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얀 다먀노비치 (문단 편집) == 여담 == * 팀을 가리지 않고 득점포를 가동하지만 이상하게도 [[슈퍼매치]]에서만큼은 약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2008년과 2011년에는 같은 동유럽 출신인 [[마토 네레틀랴크|마토]]에게 묶여 별 활약이 없었고 마토가 떠나고 이제는 괜찮아졌다고 했더니, 2012년 첫 라이벌전에서 90분 동안 유효 슈팅 1회라는 기록을 남기며 팀의 대 수원전 5연패를 지켜봐야만 했다. 그 밖에 [[곽희주]]를 K리그에서 가장 어려운 수비수라고 인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기록을 보면 박주영과 함께 통산 6골로 슈퍼매치 역대 득점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도움 역시 4개로 단독 1위. 슈퍼매치에서 약하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인 셈. 그리고 2011 시즌 이후 수원에 부쩍 약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은 데얀을 원톱으로 기용하는 [[최용수]] 감독의 전술 탓도 있다. 교체 투입된 [[정조국]]의 뒤에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뛴 2012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서는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었고 팀도 연패에서 벗어났다. 애당초 서울이 슈퍼매치에서 호구 잡힌 건 [[윤성효]] 감독이 부임하고 난 뒤였다. 그 전에는 전적이 아주 나쁜 편은 아니었다. * 정리하자면 수원을 상대로 그리 못한 것은 아니었다. 다만 라이벌전에서 그만큼 골잡이로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정확히 말하자면 수원을 상대로 부진했다기보다는 '''마토와 곽희주를 상대로 부진했다.''' 그리고 슈퍼매치에 약하다는 인식은 2008년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부진했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1차전 전반전에서 완벽한 1:1 찬스를 2차례나 날려 먹었다. 둘 다 역습이었는데 첫번째 장면은 [[이청용]]이 오프사이드를 피해 절묘하게 찔러 주었으나 퍼스트 터치에 실패해서 [[이운재]]의 러시에 막혔다. 2번째 장면은 [[기성용]]과 스위칭하면서 이운재와 마주했는데 왼발로 슛할 동작에서 '''왼발로 땅을 차고 앞으로 넘어져 버렸다.''' 그리고 2차전에서는 이렇다 할 기회가 없었다. 만약 1차전에서의 두 찬스를 골로 연결시켰다면 팀의 우승은 물론이고 [[에두]]에게 넘어간 베스트 11과 이운재에게 넘어간 MVP도 데얀의 차지였을 것이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마토를 넘는 수비수는 없다고 생각하는지, 2017 시즌을 앞두고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1&aid=0000003429|자신만의 K리그 베스트 11을 뽑았는데 마토를 제외하고 전부 서울 선수들이었다.]] 2015 시즌 ACL에서는 베이징 소속으로 조별리그에서 수원을 만나 홈, 원정 각각 한 골씩을 기록하였다. 덕분에 베이징은 수원을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 조별리그 1위로 16강에 올랐다. * 외국인 선수지만 팀에 대한 애착은 누구보다 강한 편이다. 2010년에 서울이 우승 경쟁이 한창일 때 국가대표 차출까지 거부했다. 동료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가끔 세르비아 욕도 가르쳐 주는 모양. *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비록 1년이란 짦은 시간을 뛰었지만, [[K리그]] 첫 데뷔 팀이라 그런지 애정이 있는 듯 하다. 여러 동유럽 선수들에게 제일 먼저 권유해주는 팀이 인천이고 인천에 관해 물어보는 선수가 있다면 좋다고 말해 준다고 한다. [[스테판 무고샤]] 역시 데얀의 조언을 듣고 인천행을 선택했다고 한다. 하지만 인천 상대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 K리그에서 뛰는 [[동유럽]] 출신 선수들과 [[이태원동]]에서 모임을 갖는다고 한다. 모임의 리더 격. 전북에서 뛰었던 로브렉과도 종종 통화하며 친하게 지냈고 가까운 인천에서 뛰었던 코로만의 경우 경기 안 할 땐 서로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하고 같이 [[닭갈비]]도 먹으러 갔다고. [[세르베르 제파로프|제파로프]]가 처음 서울에 올 때 [[영어]]를 잘 못하는 그의 적응을 도와 준 것도 데얀이다. * 인터뷰를 할 때는 모국어가 아닌 유창한 영어로 말한다. * 2009년 5월 31일 세르비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딸 페트라와 아들 발샤를 두고 있다. * [[멘탈]] 갑으로 칭송받는 그조차도 [[트인낭]]의 마수를 피해갈 수 없었다. [[2013년]]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는데 수많은 팬들[* 이날 5만여명의 관중이 경기를 보기 위해 입장했다.]이 경기장으로 몰려들면서 정작 서울 선수단 버스가 교통정체에 묶여 경기장에 입장하지도 못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보통 킥오프 한시간 전부터 선수들이 피치에 나와서 몸을 푸는데 광저우 선수들이 몸풀러 나올 때까지도 경기장에 도착하지 못한 상황이었다고(...)] 이 때 데얀이 [[https://twitter.com/Boske9/status/394031804052561920|불평하는 트윗]]을 올렸는데 교통경찰들을 비하(stupid)하는 문구가 있어서 논란이 되었다. 선수단 버스가 경기장에 늦게 도착했다면 교통체증을 예상해서 일찍 출발하지 않은 구단의 잘못이지 경찰이 무슨 죄가 있느냐, 특별 대접해주길 바라는 것이냐며 비판적으로 보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 SBS 풋볼 매거진 골!에서 [[장지현]] 해설위원과의 인터뷰 중 몬테네그로에 자신의 호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https://www.youtube.com/watch?v=rCv-nb8skuI|#]] * 선수들이 체력 문제로 힘겨워하는 한국의 여름철에 유난히 강하다. 봄에 폼이 안 좋더라도 여름이 되면 귀신같이 회복해서 매 경기 골을 집어넣어 '여름 데얀'이라는 별명이 있다. * 어린 팬들을 소중히 생각하며 [[팬 서비스]]가 좋다. [[에릭 칸토나|"어린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는 것은 나에겐 5초면 되지만 어린 팬에겐 평생 기억으로 남는다"]]는 근본 넘치는 명언을 남겼을 정도. 그리고 경기 종료 후 관중석에 유니폼 선물을 하는 모습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 한국 생활을 오래 해서인지 팬들에게 싸인을 해 줄 때 자신의 이름인 데얀을 한글로 써 준다. *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FC 서울]]에 광팬인 한 초등학생 [[소녀]]가 출연했는데, 그 소녀는 특히나 바로 데얀에 대한 애정과 응원이 남달랐다고 한다. 그로 인해 FC 서울에서 즉시 화답하여 그 소녀를 시축자로 특별 초청하기도 했고, 데얀 또한 그 아이를 직접 만나 뜨거운 [[팬서비스]]로 답례했다. 데얀이 수원 삼성으로 이적하자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공개하기도 했다. * [[FC 서울]] 시절 불화를 겪었던 [[황선홍]]한테는 지금도 악감정이 큰 듯하다. 수원 이적 후 당시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서울 감독이던 황선홍과 수원 감독인 서정원을 차이를 묻는 한 팬의 질문에 '''"아주 큰 차이. 더 설명하지 않겠다. 아주 크다."'''라고 딱 잘라 말한 것을 시작으로, 황선홍이 옌벤 감독으로 선임되었을 때 '''"Good luck Yenbian!"'''이라면서 비꼬는 투의 SNS 글을 남겼으며, U-23 대표팀 [[황선홍호]]가 8강 한일전에서 패배하자 '''"한국은 이 대회서 8강 탈락한 적이 없었다. 그가 또 해냈다!"'''며 비아냥대는 댓글을 남겼다. 킷치가 친선 경기를 위해 방한했을 때 황선홍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굳은 표정으로 노코멘트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황선홍호가 2023년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카타르한테 무기력하게 0:2로 패배한 뒤에,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다시 한 번 '축구적으로는 아이디어가 좋았으나 선수단 관리는 빵점이었다'라고 황선홍을 회고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dejan0727&logNo=223204712476&navType=by|참고]] * 비슷하게 [[이임생]]과도 악감정이 있다. 자신을 주전으로 기용하지 않는 것에 반발해 완전히 사이가 틀어진 것인데, 그리하여 데얀은 19시즌 종료 후 대구로 이적했고, 20시즌에는 수원 전에서 골을 넣자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수원 벤치 앞에서 슬라이딩 셀레브레이션을 했다]].(...) 황선홍과 이임생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누굴 고르겠냐는 질문에는 '''차라리 은퇴하겠다'''라고 대답할 정도. * 현재까지 FC 서울과 수원 삼성 두 팀에서 모두 뛴 유일한 외국인 선수다. * 2023년 7월 27일 부터 네이버스포츠 스토리텔러로 칼럼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https://m.blog.naver.com/dejan0727/223167024525|#]] 이 칼럼에 따르면, 수원 이적 후 첫 슈퍼매치가 인생을 통틀어 가장 불편한 경기였다고 회고했다.[[https://m.blog.naver.com/dejan0727/223167024525|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